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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행 포착’ 이광수에, 유재석 “사랑 마케팅 아니야?” 의혹 제기 ‘폭소’(‘틈만 나면,’)

‘틈만 나면,’ 유재석이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사랑 마케팅’ 의혹을 제기해 이광수를 당황시킨다.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예능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틈만 나면,’ 첫 방송에는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유재석이 얼마 전 공개된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한 생각을 밝혀 이광수를 당황시킨다. 시작은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이광수의 머리를 부드럽게 만지더니 “이 머리는 파마한 거야? 아니면 그냥 걸레 빤 거 같은 거야?”라고 묻는다. 유연석은 순간 이광수의 눈빛이 변하는 것을 발견하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약간 대걸레 같은 느낌이야”라고 솔직하게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억울해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중재를 요청하며 “형! 이건 형이 얘기해 줘야 하는 거야. 실수한 거잖아”라며 형에게 이르는 화난 동생의 모습을 보인다고. 이에 광수의 관심을 돌리려는 유재석은 “네가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고 말해 이광수를 펄쩍 뛰게 한다.당황한 이광수는 “아니 그 이야기를 왜 해?”라고 하자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다 티나. 그거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밝혀 또다시 이광수를 당황시킨다. 이광수는 “사랑 마케팅이라니?”라면서도 웃음을 놓칠 수 없다는 듯 “사마?”라며 축약어까지 직접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유연석은 “애정전선 이상 무”라며 기사 헤드라인까지 밝혀 기승전 사마(사랑 마케팅)의 완성을 알린다. 양쪽에서 ‘이광수 몰아가기’에 신이 나자 이광수는 자포자기한 듯 “무슨 그런 마케팅이 다 있어. 그냥 놀러 갔어”라는 혼잣말만 이어갔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광수가 유재석의 독특한 커피 취향을 공개한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 유연석이 유재석에게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을 묻자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광수가 “형은 밍숭맹숭한 커피를 좋아해”라며 “커피 요만큼, 물 이만큼. 아이들이 김치에 물을 헹군 거 같은 맛이야”라고 폭로한 후 유재석의 커피 스타일은 ‘느낌만 커피’라고 밝혀 또다시 배꼽을 잡게 한다.이에 대해 ‘틈만 나면,’ 제작진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는 유재석과 ‘전 파트너’ 사이이며, 유연석과는 ‘현 소속사 동료’로 이들의 꼬리 물기 티키타카가 쉴 새 없이 펼쳐져 웃음을 폭발시킬 것이다”라며 “바쁜 일상, 잠깐의 여유로 누릴 수 있는 틈새 시간에 찾아갈 이들과의 유쾌한 수다와 이들이 펼치는 몸을 사리지 않는 게임, 이로 인해 받게 될 뜻밖의 행운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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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재석 잡는 유연석…첫 게스트 이광수에 “왜 고정인 척해?”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 첫 회 게스트로 출격한 이광수와 함께 한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23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틈만 나면,’ 첫 촬영에서 모든 출연진이 ‘유재석’을 연호하며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유연석은 프로그램의 제목 ‘틈만 나면,’을 ‘슴만 나면’이라고 발음하는 등 허당미를 보여준다. 하지만 유연석은 프로그램 설명은 당차게 유재석에게 토스하고, 유재석이 잘라 놓은 토스트를 집어먹는 스킬을 발휘하며 연신 유재석 잡는 MC 초보의 불도저 파워를 과시한다.그 시각, 첫 게스트 이광수는 “연석아”라며 유연석을 향해 두 팔을 펼치는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광수는 ‘구 파트너 현 게스트’의 신분을 잊은 채, 프로그램 홍보 욕심에서 카메라 욕심까지 드러내며 첫 회부터 MC 자리를 위협하는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은 이광수를 향해 “왜 고정인 척해?”라고 버럭하더니 “넌 많이 해먹었잖아”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이후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휴지 불기’, ‘구두 솔 던지기’ 등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과연 이들의 투지를 불사르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일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이광수를 절로 뛰게 만든 틈새시간의 주인공은 누구일 지 주목된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까지 치열하고 치졸하고 간절하게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시청자가 될 것”이라며 “어떤 분의 틈새시간을 찾아가게 될지 MC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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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의미심장 글…“부끄러운 일 저지르고도 뻔뻔”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윤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이윤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소설가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 표지사진과 함께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소설 속 구절을 올렸다. 이어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앞서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고 조정 없이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윤진은 지난해 12월에도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이혼설이 불어진 바 있다.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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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선빈과 애정 과시… 6년째 ‘뜨거운 연애’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 커플이 문제 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이광수는 7일 생일을 맞은 연인 이선빈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생일이었던 7일 이선빈은 자신의 SNS에 팬들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이번 생일도 우리 해콩이(팬클럽 이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고 감동이었다. 나 울리지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또 “축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한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더 잘하겠다”고 밝힌 뒤 “슬로건 이벤트는 정말이지 왜 자꾸 매번 울리려 하는 거냐. 사랑한다. 진심 담아서 고맙다 우리 해콩이들.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 축하한 가운데 이광수까지 좋아요를 누르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열애를 공개한 이후 연예계를 대표하는 공식 커플로 지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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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완벽 타짜, 유승호는 포커페이스”..전소민 빠진 ‘런닝맨’, 게스트로 승부수 [줌인]

6년간 고정멤버였던 전소민이 빠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다양한 게스트들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BTS(방탄소년단)뷔와 배우 유승호가 20일 ‘런닝맨’ 녹화를 끝마쳤다. 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든 뷔와 유승호의 조합이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전말은 이렇다. 지난 10월 8일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유승호가 ‘사기꾼 캐릭터’로 맹활약하자 하하가 “엄청나게 적응이 빠르다. 유승호 뷔 이렇게 불러서 특집 한 번 하자”라면서 타짜 특집을 제안했다. 해당 방송이 나가고 하하는 10월 22일 ‘런닝맨’ 방송에서 “뷔에게 메시지가 왔는데 ‘얼른 갈게요’라면서 재출연 의사를 보이더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뷔는 ‘런닝맨’에 단독으로 출연해 추리 게임에서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하며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이 뷔와 유승호가 같이 출연하는 타짜 특집을 성사시킨 것.‘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뷔와 유승호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뷔는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으로 타짜 면모를, 유승호는 배우답게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지난 12일 방영분에서 전소민이 하차한 후 ‘런닝맨’ 제작진은 당분간 새 맴버 투입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실제 ‘런닝맨’은 전소민 하차로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게스트로 가능성을 보여줬다.전소민 하차 다음 주인 19일 방영분에는 배우 신예은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했다. 시청률은 전소민 하차 회차(4.2%)보다 하락한 3.5%를 기록했지만 신예은은 의외의 ‘똘끼’와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제2의 전소민’으로 주목받았다. 홍진호도 특유의 어눌한 발음으로 ‘홍진호어’라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이후 신예은이 전소민 후임으로 강력하지 않냐는 추측도 제기됐지만 SBS 관계자는 “신예은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만큼 개성이 강하긴 하나 당분간은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볼 계획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런닝맨’은 2021년 약 11년간 프로그램의 인기의 큰 축을 담당해 준 이광수가 하차했을 당시에도 새 멤버를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매회 배우부터 아이돌, 개그맨 등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했다. 물론 전성기 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당시 ‘런닝맨’은 게스트들의 개성을 적극 활용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도 ‘런닝맨’은 곧바로 후임을 선택하지 않고 다양한 게스트들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선 게스트들을 단순 초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를 부여해 상황극을 유도한다. 특히 ‘런닝맨’은 그런 점에서 매회 다양한 설정을 만드는 만큼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특급 게스트 뷔와 유승호의 출연은 ‘런닝맨’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제까지 고정멤버 없이 게스트 체제로만 이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광수가 하차 할 때는 전소민과 양세찬, 두 새 멤버가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지만, 전소민의 공백으로 여성 고정멤버에 대한 필요가 분명해진 까닭이다. 이에 SBS 관계자는 “‘런닝맨’은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탄탄한 팬층이 보유돼 있다.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게스트들을 다시 초대하는 중이다”면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당분간 시청률, 화제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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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차태현 출연..이광수x김우빈x도경수x김기방과 특별한 케미

차태현이 절친한 후배들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함께 하는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17일 tvN은 이날 ‘콩콩팥팥’ 방영분에 차태현이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부의 삶에 진심인 초보 농사꾼들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정감 있는 의상과 아이템으로 중무장하고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 재미를 배가시킨다. 어느새 밭일에도 익숙해져 농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특히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놀라게 만든다. 이들은 야심차게 꽃밭을 만들 계획을 밝히지만 차태현은 “이거 1년짜리 기획이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그냥 래프팅이나 가자”라고 이광수를 꼬신다. 하지만 이광수는 “형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정색해 이들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배드민턴 선수 출신 제작진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배하며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장아찌와 깻잎 모히토 만들기에 당첨됐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회의하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던 출연자들은 또 한 번 대결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이기는 경우 출연자들이 거치 카메라 녹화 버튼을 누르고 출연자가 이기는 경우 제작진이 깻잎을 씻기로 한 것.종목은 4 대 4 윷놀이 한 판으로 결정됐던 가운데 출연자와 제작진은 평범한 윷놀이가 아닌 영어 사용이 금지된 훈민정음 윷놀이로 맞붙는다. 예상치 못한 영어 남발은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해 과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훈민정음 윷놀이로 설욕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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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런닝맨’ 측 “당분간 전소민 대체 연예인 NO, 게스트 위주로 간다”

배우 전소민이 약 6년 만에 ‘런닝맨’을 떠나는 가운데, ‘런닝맨’은 당분간 새로운 멤버 투입 없이 6인 체제로 진행된다.25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런닝맨’ 측은 올해까지 전소민을 대체할 연예인을 구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레이스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해 그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만큼 신중하게 대체 연예인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소민은 ‘런닝맨’ 제작진과 오랜 기간 하차를 놓고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측은 다른 멤버들과 케미, 예능감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해 대중 반응을 살피면서 전소민을 대체할 고정 출연자를 고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런닝맨’ 측은 2019년 2월 이광수가 하차한 뒤에는 다른 고정 멤버를 섭외하지는 않았지만, 멤버가 두 명이 빠지게 된 만큼 고민이 더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이 워낙 빼어난 활약을 했기에 그 빈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고민의 한 요소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런닝맨’에 합류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불나방’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런닝맨’ 터줏대감 유재석과는 티격태격 남매케미를, ‘런닝맨’에 같이 합류한 양세찬과는 묘한 핑크빛을 그리는 등 멤버들과 호흡도 좋았다. ‘런닝맨’은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 SBS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존폐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면서 되살아났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런닝맨’ 제2의 중흥기를 이룬 최보필PD가 2022년 8월 하차하면서 위기설이 일기도 했지만 현 최형인PD 체제가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하지만 전소민이 하차하면서 ‘런닝맨’으로선 또 다시 변화를 맞게 됐다.과연 ‘런닝맨’은 전소민의 하차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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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선균 ‘노 웨이 아웃’ 하차..2주 촬영 연기 배우·스태프 통보

배우 이선균이 마약 의혹 후폭풍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23일 ‘노 웨이 아웃’ 제작사 측은 “이선균 측에서 불리스러운 일이 생기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이에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당초 이날 촬영이 예정돼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2주 가량 촬영을 연기하자고 지난 주말 연락했다. 2주 안에 (배우 교체 등) 교통정리를 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한 것이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배우와 스태프들은 제작진의 뜻을 수용해 일정을 급히 조절하는 등 후폭풍이 상당한 상태다.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노 웨이 아웃’ 측은 지난 20일 이선균이 마약 내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자, 이선균 분량을 제외하고 다른 배우들 분량부터 먼저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선균과 같이 찍는 장면들이 많을 뿐더러 다른 배우들 일정도 고려해야 했기에 결국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어떤 배우로 교체할지 등 다양한 안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후문이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선균은 극 중 희대의 살인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경찰 역을 맡았다. 당초 지난 20일부터 이선균 분량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지난 19일 배우 A가 마약 의혹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20일 이선균이 입장을 밝히면서 제작진은 긴급 회의에 돌입했다. ‘노 웨이 아웃’은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당초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도 출연이 거론됐다가 다른 배우가 해당 역을 맡았다.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두 편은 이미 촬영은 마쳤으며 내년 개봉으로 일정을 미룬 터라 일단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올 연말 개봉을 추진했다. 그렇지만 여름과 추석 극장가 상황이 심상치 않자 내년으로 개봉을 미룬 상태였다. 이선균이 주연인 또 다른 영화 ‘행복의 나라’는 당초 비슷한 시기 근현대사를 다룬 ‘서울의 봄’보다 먼저 개봉하는 것을 고려했다. 역시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고 ‘서울의 봄’이 11월 개봉을 먼저 확정하자 내년 개봉으로 미뤘다. 그런 만큼 양 측은 수사 상황을 지켜보면서 여러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상태다. ‘행복의 나라’ 투자배급사 NEW는 유아인 주연 영화 ‘하이 파이브’를 지난 6월 개봉하려다 미룬 만큼 고민이 훨씬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명배우, 재벌가 3세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 이선균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일 이선균이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발표하는 한편 관련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해당 인물에게 3억원 이상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이선균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사 중인 재벌 3세, 연예인 지망생 등과는 알지 못하며 앞서 전혜진이 지난 5월 15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각한 것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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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내사’ 이선균 측 “수사 성실히 임할 것..협박도 받았다”..촬영·출연작 초비상 [종합]

배우 이선균 측이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수사기관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건과 관련한 인물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왔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 이선균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건을 처음 보도한 경기신문은 이선균이 마약공급책에게 3억원 가량을 뜯겼다고 후속 보도했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 의혹과 관련해 아직 경찰의 조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선균이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의 출연작들에 비상이 걸렸다. 이선균은 당초 20일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이 예정돼 있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트윈필름과 공동으로 제작한다. ‘노 웨이 아웃’은 2회차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선균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은 이날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선균 논란이 불거지면서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제작사 측은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는 한편 사실 여부에 따라 배우 교체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선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당초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했으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으로 개봉을 미룬 상황이었다. 이선균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행복의 나라’도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 시기를 조율해왔던 터다. 두 영화 모두 개봉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양쪽 모두 이선균 마약 의혹이 사실인지,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책 회의에 돌입했다.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던 애플+ 시리즈 ‘닥터 브레인’은 시즌2가 아직 궤도에 오르기 전이라 이번 사태에 직접적인 여파는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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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졌다” ‘더 존2’, 디즈니+ TV쇼 국내 1위→글로벌 상위 랭크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이하 ‘더 존2’)가 국내 1위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더 존2’는 팬데믹의 재난 속에 버텨야 했던 시즌1에 이어 엔데믹 시대의 일상회복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버티기를 다룬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전국을 가로지르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를 헤쳐나가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끈끈한 케미스토리가 독특한 웃음과 재미를 이끌어낸다.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존2’는 지난 16일과 17일 국내 디즈니+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와 동시에 TOP 10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거쳐 정상을 차지, 그 자리를 지키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또한 같은 날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대만까지 아시아 3개국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의 생존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은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1도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K-예능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디즈니+에서 톱3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싱가포르와 대만 2위,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약 9개월 만에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 ‘더 존2’는 하루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 동안 ‘존’에서 버텨야 하는 메인 스토리와 팔각정을 통해 시뮬레이션 공간으로 이동하는 한국적인 구성 요소 등 신박한 설정으로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스펙터클함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증명해 내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배경을 넓혀 대한민국 곳곳에서 버티기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매회 등장할 게스트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출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14일 1~3화가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선보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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